예일대학교에는 40년 전통의 부모연구소가 있습니다. 35년간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를 연구한 끝에 부모가 할 수 있는 대화법을 ABC라는 이론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여러분이 공부를 좋아하는 맘이라면 Coursera를 통해 예일대 강의를 직접 수강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4년전에 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4번의 강의를 해 왔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엄마의 대화법과 육아"라는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온라인 강좌로 업로드하였습니다.  


저는 "대화의 힘"을 믿습니다. 아이는 대화로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 지, 매일 매일 벌어지는 각종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주요목차 
  • 1회 : 대화의 시작 ABC_칭찬의 기술
  • 2회 : 아이에게 말을 거는 방법 
  • 3회 : 아이의 좋지 못한 습관을 바꾸는 대화법 
  • 4회 : 아이의 감정읽기와 관찰하기
  • 5회 : 다이내믹 피드백과 상호작용 
  • 6회 : 엄마의 다양한 전략소통무기 장착 및 활용 
  • 7회 : 심층 사례 리뷰 1탄
  • 8회 :  심층사례 리뷰 2탄



강의 후 인터뷰



"회원들의 후기입니다"

하은 맘의 ABC 후기
하은 맘의 ABC 후기

어느날 갑자기 씨익 웃으면서 엄마를 툭툭 건드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못본척 무시하는 방법으로 대응을 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강도가 쎄졌고, 어떨때는 상처가 나있는 부분을 의도적으로 꾹꾹 누르기까지 했었어요.


아무런 이유없이 사람은 때리면 안된다 라고도 해보고, 엄마는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속상하던데 하은이는 어떠냐고 물어보기도하고, 엄마 아파서 병원가면 코로나 때문에 엄마없이 지내야하는데 괜찮겠냐 협박도 해보고, 야~! 호통도 쳐보고 했는데 결과적으론 실패였었거든요…..


저도 감정이 좀 격해져서 눈눈이이를 해봐야하나 ㅋㅋㅋ 하던 찰나에 대표님께 SOS 요청했고, 그 방법은 엄마를 때리는 순간 두 팔을 딱 잡고 완전 중저음에 벌레보는 듯한 표정으로 엄마 때리는건 절대 안된다고 했지! 라고 얘기해주고는 그 자리를 떠나는거였어요. 약간 살펴보다가 심각함을 인식했는지 대성통곡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엄마~ 이리오세요~ 엄마 이리오라고~ 외치기 시작했는데 완전 무시하고 집안일 하고 있었어요. 


30분 정도 통곡하다 결국 엄마한테 와서 “엄마 때려서 미안해요” 라고 말하고는 일단락 됐었습니다. 


그러고 그 날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잘 놀고 잘 먹고 잘 잤어요 (물론 무섭게 혼냈으니까 미안하다고 해야죠~ 라는 반격을 받기는 했었었죠 ㅋㅋㅋ) 그러고는 이틀후쯤 잠자리에서 살짝 대화를 나눴었어요. “하은이랑 하준이 어디서 나왔지?” “엄마뱃속에서~” “이렇게 소중한 하은이랑 하준이를 낳아준 엄마는 소중한 사람이야 아니야?” “소중해~” “그러니까 하은이도 엄마를 좀 소중하게 귀하게 생각해줘~” 그러고는 손잡고 기분 좋게 재워주고 나왔었어요. 


그 날 이후로 엄마 때리는 행동은 싹~ 사라졌답니다!! 감사합니다. ABC!


이현 맘 이 연주님의 ABC 후기
이현 맘 이 연주님의 ABC 후기


"대표님 덕분에 제 말이 이현이에게 안먹힌다에서 요즘은 완전 먹힌다로 변화됐어요. 2주 정도만에 이렇게 바뀐게 신기할정도예요" 


원래 하원하면서 자주 슈퍼에 들러 이현이가 원하는 간식 한가지를 골라서 직접 사보게 하는데 (물건고르기, 계산 기다리기, 카드결제 등등) 어제는 제가 지갑을 놓고 나갔거든요. 근데 이현이는 늘 그렇듯 자연스럽게 스스로 슈퍼에 들러 자기가 먹고싶은걸 고르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계산하기전엔 우리꺼 아니고 이모껀데 오늘은 엄마가 카드를 놓고와서 사줄 수 없을것 같다고 하니까 먹고 싶은 간식을 놓고 제 손 잡고 따라 나오더라구요. 


제가 궁금한건 늘 하던 행동도 때에따라 안될때가 있기 마련인데 일관되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이현이가 알아듣는다면 어떤날은 간식을 사주기도하고, 어떤날은 그냥 집에 와도 괜찮을까요?

"모든 아이는 말, 대화로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ABC로 말로 하는 육아의 힘을 기르세요!"